

애안잡으려 독서한다..... 공감된다 올해 목표 365권 읽기다. 할 수 있다! 남는 시간에 책 보며 정신수양 중이다. 화내지 말자 화내지 말자....

코로나 바이러스로 2주간 휴원이다. 강제 휴원
2.22 아, 너무 힘들겠다
2.23 어쩌지....일단 할 수 있는 놀이 점검
2.24 아침부터 맘먹고 돌보니 된다...된다...
아이가 하나면 얼마나 심심했을까...하면서
내 상황에 너무 감사했다 진짜 이런 이유로 감사
하게 될 줄이야
2.25 하루는 하겠으나 더이상은 못하겠다 ㅠ
식자재가 동난다... 로켓배송 해보자!!!하는데
품절... 12시까지 버티다 결재 후 취침!!
2.26 놀이 점검; 아직 물감과 플레이 도우 없이도 잘
버텨내는 중이다. 어린이집 가기 싫단다. 계속
관찰해보니 너무 잘 노는구나. 투정도 부리고.
고집도 너무 부리고. 이때다 맘껏해라. 봐준다
식자재 점검; 간식이 냉장고에 있으니 자꾸 달란
다 ㅋㅋ 얼마나 먹고 싶을까? 하며 난 몰래 초콜
렛을 먹는다. 하루종일 집에 있으니 엥겔지수
너무 높아지는 중이다
2.27 십팔년 책육아 3회독 중 눈에 들어오는 부분이
있다 내 상황에 따라서 눈에 띄는 곳이 다르다
오늘은 육아를 외주 주지 마라!!!!! 사실 작년까
지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짧게 봐서 외주 안
줘도 될 것 같다. ㅠㅜ 아이들이 하고 싶은게 얼
마나 많은지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....
근데 이 생각도 언제 바뀔지 모른다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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